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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 현대차 영업이사, 역대 2번째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0 08:58

입사 28년만···"고객 마음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판매 비결"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 달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 달성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최 영업이사는 7000번째 고객에게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인도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차의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를 달성한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56)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1996년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8년 만의 대기록이다.

누적 판매 대수 7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또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됐다.

최 영업이사는 "아직도 제 손에는 저의 무기인 판매 전단지가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최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에서 수상자가 원하면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외에도 연간 판매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누어 포상하는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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