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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4부터 7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파푸아 울릴린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 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치과 등 검진 과목들을 개설하고 감염성 질병 진료, 충치 치료 등 지역 주민들이 평소 필요했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역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식 의료 교육’도 지원했으며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강위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새로운 회사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인터엑트 투게더(InterACT Together)’를 발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 ‘인터엑트 투게더’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환경 보호와 보전 노력) △글로벌(다문화가정 지원과 해외사회공헌) △미래세대(다음 세대를 더 넓은 세상으로 인도) △임직원 참여(우리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 전파) 등 4가지 전략방향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