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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시민과 소통하며 희망찬 변화로 행복 넘치는 광주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9 22:44

육아종합지원센터,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 보훈회관 등 돌며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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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9일 "좋은 아이디어임에도 혼자만 알고 있으면 실현되기가 어렵지만, 대화하며 보완된 아이디어는 훌륭한 사업 아이템으로 재탄생할 수도 있는 일"이라면서 "좋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제2연평해전 21주기가 되는 날"이라면서 "북한의 기습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경의와 전사자 6명(윤영하 소령·한상국 상사·조천형 상사·황도현 중사·서후원 중사·박동혁 병장)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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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이어 "3代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부분을 더욱 채워 나가야 할지 의견을 듣고자 육아종합지원센터,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면서 "청년들과 대화하며 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입 밖으로 꺼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라는 말을 했다"고 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좋은 아이디어임에도 혼자만 알고 있으면 실현되기가 어렵지만, 대화하며 보완된 아이디어는 훌륭한 사업 아이템으로 재탄생할 수도 있는 일"이라면서 "좋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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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끝으로 "더 많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희망찬 변화로 행복이 넘치는 광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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