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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9일 민선 4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도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회견에서 "먼저 민선 3기, 4년은 코로나19에 대응하며, 미래교육의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민선 4기, 1년은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지난 4년간의 준비했던 인천미래교육의 토대 위에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의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또 "함께 한 인천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그동안의 구체적인 성과로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실천 △성장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을 통한 세계화 △교육격차 완화 및 교육복지 강화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와의 지속가능한 공존의 가치 실천 등을 제시하면서 세부사항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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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도 교육감은 아울러 3대 추진 전략으로는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게 하는 ‘올바로’ 교육 △학생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역량을 돕는 ‘결대로’ 교육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게 하는 ‘세계로’ 교육의 실천을 제시하고 이 목표의 성공을 위해 인천의 모든 교육역량을 동원, 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처럼 앞으로도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걷겠다"면서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는 세상, 시민들이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여러분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