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하남시 경기재생사업 공모선정…도비 3.6억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9 13:21
하남시 덕풍동 도시재생 실행계획안

▲하남시 덕풍동 도시재생 실행계획안.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기반구축단계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42억원(도비 3.61억, 시비 6.11억 등)으로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번지 일원)이며, 신사거리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 참여체계를 구축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 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역량 강화 △신사거리 간판 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왕진우 도시재생과장은 29일 "공모 선정에 힘써준 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에서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