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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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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9 00:02
정동만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 확보

▲정동만 의원. 사진=정동만 의원 사무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 의원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일 정돔만 의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기장군 지역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문중~좌천 도로개설공사 10억 원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옆 지구단위 계획도로개설 4억 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1억 원 △방범안전 CCTV 구축 1억 원 등 총 18억 원이다.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문중~좌천 도로개설공사는 기장군 일광읍 문중리와 장안읍 좌천리를 연결하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국도 14·31호선 등 간선 도로와 연계한 도로망을 구축하여 월드컵빌리지 등 기장군 주요 문화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옆 지구단위 계획도로개설은 장안읍 좌천리 254-12번지 일원에 도로를 개설하여 소방도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통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재난에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 CCTV와 방송 장비를 설치하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3억 원을 확보했으며,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안전 CCTV 구축사업에도 1억 원을 확보했다.

정동만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장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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