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배우 조혜원과 열애 "친한 선후배서 연인 발전"

▲배우 이장우가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 중이다.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장우(37)가 8세 연하 배우 조혜원(29)과 열애 중이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22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두 배우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8년 9월 방송해 이듬해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친한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는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해 ‘수상한 삼형제’, ‘오자룡이 간다’, ‘오! 삼광빌라!’, ‘성스러운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박나래와 함께 ‘팜유라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혜원은 화제를 모은 한 간편 결제 시스템 광고에 ‘전여친’ 이름표를 달고 등장한 인물이다. 2016년 영화 ‘혼숨’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드라마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등에 나왔다.

▲배우 조혜원.조혜원 SNS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