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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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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세가 피겨하고 싶다면? "절대 안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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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터 김연아가 미래의 2세가 피겨스케이터의 꿈을 꾸지 않길 바랐다.tvN 방송화면 캡처

‘피겨 퀸’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겪었던 힘든 시절을 미래의 자녀는 경험하지 않길 바랐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공개한 예고편에는 김연아가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미래의 2세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예고편에서 김연아는 "미래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절대 안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애가 ‘엄마는 했잖아! 왜 난 안돼!’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는 "내가 했으니까 안된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운동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소원이 ‘숨 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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