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경찰서.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7일 강간미수·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 2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골목길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넘어뜨린 뒤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다른 장소로 이동해 또 다른 여성 2명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세 사건 모두 A씨가 저지른 것으로 보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