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수자원공사가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녹색산업 해외수출 지원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
수자원공사는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해외수출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녹색산업 수출기업 38개 사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는 ‘녹색산업 해외수출 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업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물 시장 규모는 2025년에 해마다 1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도네시아 까리안 상수도사업 등 3개 해외 투자사업 착수와 물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국가 녹색산업 공공 분야 수주 목표의 95% 이상을 담당하며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지원 정책 이행과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