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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진 경희대 교수, 제35대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0 18:12

오는 8월까지 임기, 9월 부터는 회장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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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제35대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임자인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사임함에 따라 보궐선거를 거쳐 정 부회장이 오는 8월 31일까지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이후 9월부터는 학회 규정에 따라 2024년 12월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와 박사. 영국 맨체스터대학에서 박사 후 연수과정을 지냈다. 또 과학기술부 사무관, 제주대학교 교수 역임 후 현재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 단장,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 산업부 전력정책심의위원, 국무총리실 원자력이용개발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세부전공은 열수력에 기반한 원자력 안전성으로, 원전 중대사고, 피동안전계통 설계, 액체금속로(SFR), 수소생산용원자로(VHTR) 혼합대류 현상론에 대한 연구로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다수의 언론 기고와 발표 등 다양한 원자력정책자문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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