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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만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이 15일 울산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동서발전의 협력사업의 전환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동서발전 |
워크숍에서 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의 협력사업의 전환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충남과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일자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의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에 걸쳐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상주 협력사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현업전환 직무역량 △재생에너지 유관기술 △제어기술 △소프트웨어·통신기술의 19개 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만 동서발전 발전처장은 "석탄발전소 점진적 폐지에 따른 정비·운전분야 협력사가 당면한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업의 전환 지원정책 공유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에너지전환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협업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