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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오른쪽 첫 번째) 기상청장이 지난 12일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 내 지진관측망 운영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기상청이 동해안에서 올해 가장 큰 규모로 발생한 지진을 지금까지 중 가장 빠른 예보로 대응했다. 동해안에는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으로 지진 발생 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원전이 지진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27분 37초에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발생 10초 후인 6시 27분 47초에 동해 지진관측소에서 지진을 최초로 관측했고 관측 6초 후인 6시 27분 53초에 지진 속보를 통보했다.
강원도가 지진 발생을 통보받고 지진재난문자방송(긴급재난문자)를 전송한 시간은 지진 발생 후 8초 만인 06시 27분 55초이다.
기상청은 지난 12일 부산 고리원전에서 ‘원전 지진관측망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지진 관측 후 통보까지 걸리는 시간을 8초에서 4초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8초에서 2초 단축한 6초만에 지진 관측 후 통보가 이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가장 빠른 지진 관측 후 통보가 진행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관측 후 통보까지 6초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다. 그동안 8초 정도 걸리는 시간을 6초대로 맞춘 것"이라며 "지진관측소가 진원지와 가까울 수록 지진 발생 후 관측까지 걸리는 시간은 빨라진다. 지진관측망을 더욱 촘촘히 늘려 지진 발생 후 관측도 더 빠르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최근 태풍에 이어 지진도 빠른 대처에 나섰다.
기상청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정확히 예보하며 태풍 예보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동해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이번 동해 지진으로 원전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동해시 해역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역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365일 지진 감시·통보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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