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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오른쪽) 에코아이 대표이사와 김종길 칠보산업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에코아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코아이 |
에코아이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에코아이 본사에서 칠보산업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란 해외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을 설치해서 감축한 온실가스를 국내 감축실적으로 인정받는 사업을 말한다.
본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타당성조사 및 사업 공동참여 △캄보디아 내에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및 전력 판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및 국제감축실적(탄소배출권) 확보 등을 협력해 수행하기로 하였다.
칠보산업은 지난 2002년부터 캄보디아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했다.
에코아이는 칠보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설비용량 5메가와트(MW) 바이오매스 발전소 20기를 설치해 국제감축실적(탄소배출권)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및 전력 판매와 이와 연관된 지역 개발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주민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