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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덴마크에서 26일(현지시각) 개최한 풍력 국제 공급망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
에너지공단은 국내 풍력 제조기업과 베스타스와 협력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베스타스의 글로벌 풍력단지 운영 및 터빈 주요 기자재의 구매·조달 전략 등 공급망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국S&C(윈드타워 제조) △신라정밀(선회베어링 제조) △휴먼컴퍼지트(블레이드 제조) △영인기술(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씨텍(기상 모니터링, 원격 제어 엔지니어링) 등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우리 기업의 제품에 대해 설명하였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우리 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인 베스타스 간의 교류가 활성화 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풍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