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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 게시된 한화큐셀의 브랜드 디자인. 사진=한화큐셀 |
1953년에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에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제조업은 물론 재생에너지 개발·분산에너지·에너지 시스템 분야 등 전방위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이를 반영해 지난해 4월 BI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한화큐셀의 BI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의 목표와 철학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로고·슬로건·마케팅 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도 이끌어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차별화된 BI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생산·저장·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확산시켜 왔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품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등 제품 아이덴티티(PI)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