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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열 의장(오른쪽)의 중재로 14일 신경호 도교육감오(오른쪽 두 번째)은 강원외고 특목고 지정 취소 관련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자 이기찬 부의장(왼쪽)이 단식투쟁을 종료했다. |
이 부의장은 지난 11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강원글로벌교육을 말살하는 신경호 교육감은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삭발을 단행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강원도교육청의 성의 없는 대처에 격노해 지난 13일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권혁열 의장은 14일 오전 도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중재에 나섰다.
신 교육감에게서 ‘강원외고 특목고 지정 취소 관련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시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이 부의장은 단식투쟁을 종료하기로 했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강원외고 특목고 지정 취소와 농어촌 자율고 전환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지 강원도교육청의 성의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고 했다.
이기찬 부의장은 "강원외고 특목고 지정 취소 관련 주민 공청회와 제3의 기관을 통한 강원외고 재학생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방만한 학교 운영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고 "강원외고의 농어촌 자율고로 성공적인 전환과 향후 국제고 전환 등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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