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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첨단 벤처기업 소개...‘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 약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1 01:27

현장의 소리, 언제나 환영...이 시장, "기업이 필요한 것 준비하고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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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수원의 첨단 벤처 기업들이 저를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로봇이 계단을?!>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2차전지 관련 첨단소재를 다루는 ‘대진’, 콜드 레이저로 퇴행성 질환 의료기기를 만드는 ‘윌스케어’, 계단을 오르내리며 배달, 순찰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한 ‘모빈’ 등"을 거론하면서 "저를 깜짝 놀래킨 수원의 첨단 벤처 기업들"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첨단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선 첨단기업의 현장을 알아야죠"라면서 "직접 찾아뵙고 첨단기업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정말 많은 기업인을 만나지만, 무엇보다 창업 초기 기업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꼭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무실뿐만이 아니라,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한 로봇, 의료 기기와 같은 첨단기업까지. 다양한 첨단기업에 대해 배우고, 기업에서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현장의 소리는 언제나 환영"이라면서 "경제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더 많은 말씀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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