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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재단이 오는 20일 선보일 연극 ‘수상한 흥신소’ 포스터 |
대학로 대표 창작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대학로 메가 콘텐츠이자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웃음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며 취향 불문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전석 무료(1인 4매 한정)이다.
재단 공연기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하여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