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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코 허브 전경. 사진=SK디스커버리 |
2012년 시작된 희망 메이커 프로그램은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관계사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12개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12년간 저소득층 청소년 52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진로 탐험 및 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중 191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 취업 등 진로를 확정했고 올해는 330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따로 분리해 진행됐던 희망메이커스쿨(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등)을 통합해 전체 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문화 체험 나들이까지 함께 제공하도록 개편됐다.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연계 복지관에 다니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연령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등학생은 요리, 제과·제빵, 독서논술, 코딩 등의 진로탐험을 경험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SK디스커버리 및 관계사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금융, 경제 등과 관련한 특강 및 수업을 받게 된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총괄은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