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B금융지주.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JB금융지주가 행동주의 펀드와 붙은 표 대결에서 승리했다.
JB금융은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715원의 배당금 지급안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715원의 배당금 지급 안건을 상정한 JB금융과 주당 900원을 주주제안한 JB금융의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의 표 대결이 진행됐다.
표 대결 결과 출석 의결권수 76.74%가 JB금융에 손을 들어줬다.
JB금융의 누적 배당 성향은 27%로 전년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JB금융은 지난해 60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