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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전경.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태양광 발전소를 모아 총 설비용량 50메가와트(MW)의 가상발전소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상발전소는 여러 개의 소규모 태양광을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에너지 IT 기술을 말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가상발전소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 중이다.
발전량 예측제도로 얻은 수익을 가상발전소에 참여한 태양광 사업자에게 분배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해 공동수익을 확보할 설비용량 0.5MW 이상 1㎿ 이하의 태양광 사업자를 오는 6월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