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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2023 물 총회’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
유엔 물총회에서 ‘물과 위생’을 주제로 유엔 회원국과 논의를 진행한다.
AWC는 아시아 국가 물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설립돼 올해 총 24개국 152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있다..
수자원공사는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수행해 아시아 국가들의 기후위기대응과 물 이슈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엔 물총회에서 AWC는 ‘메콩 유역 취약 도시지역의 통합수자원 관리 및 기후 적응력 증진사업’과 ‘아시아 국가 지속가능한 물안보를 위한 투자 활성화 사업’ 등 협력사업을 공유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박평록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이사는 "물 분야 최고위급 회의에서 아시아의 물 이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 "이번 회의를 계기로 AWC가 해외 정부와 국제기구,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글로벌 물분야 플랫폼으로서 한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