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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밤 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시민을 위한 푸른 상상>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10여 년 전, 인구 백만 도시에 제대로 된 생태시설 하나 없던 시절에는 수목원 자체가 ‘상상’이었지요"라면서 "시민의 푸른 쉼터를 위해 추진했던 수목원 건립. 강산이 변하는 동안 정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되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5월 개장을 앞둔 일월수목원과 영흥 수목원을 둘러보며 부족함은 없는지, 더 개선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또 다른 상상을 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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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수원의 푸른 상상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시민을 위한 녹색도시 수원.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