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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재단에 따르면 ‘아트경기’는 도내에 소재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60인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 10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예술인 작가 10명을 신규로 별도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협력사업자의 경우 오는 20일, 작가의 경우 오는 27일에 접수가 마감되고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출품지원금 100만원과 다양한 미술품 유통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며 작가 활동 실적과 작품 판매 제안가를 중심으로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력사업자는 사업 기간 내에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전시·판매 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최종 확정된 협력사업의 진행 실비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미술장터 △아트페어 △팝업갤러리 △미술품 임대ㆍ전시로 구성되며, 사업 신청 규모는 최대 2개 유형으로 제한을 두나 사업 방식은 사업자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