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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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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열-김현아-김수연 군포시 공직자 공통점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14 12:06
군포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박상열 주무관

▲군포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박상열 주무관.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박성열-김현아-김수연 등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군포시는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 추천을 받은 6건 사례를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성열 주무관은 군포시가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선정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하천 가치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놓았다.

우수로 성정된 김현아 팀장은 외국인(4700명) 주민세(개인분) 부과로 외국인 납세의무자 형평성 문제 개선으로 외국인도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로서 납세의식 고취 및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장려로 선정된 김수연 팀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을 추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총 135회에 걸쳐 연 2950명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환경문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했다. 그린스쿨 수료자는 강사 활동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 됐다.

군포시는 박성열-김현아-김수연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시장 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무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우리 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행정 문화가 우리 시의 공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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