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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국가측정망인 대기오염측정소를 통한 미세먼지 농도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PM2.5) 20㎍/㎥으로 2019년도 초미세먼지(PM2.5) 26.5㎍/㎥ 대비 25% 개선됐다.
올해는 환경과를 중심으로 7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총 178억원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총 21개 과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며 이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 제한,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불법 배출 지도점검 및 불법소각 단속 등을 추진 하고 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