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LX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 ‘공유’

▲주광덕 남양주시장-LX 경기북부지역본부장 10일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권경현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이경한 남양주구리지사장을 만나 남양주 발전과 LX 공적 역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주광덕 시장은 "LX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남양주에 위치하는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남양주시 각종 개발 등에 따른 지적측량 업무와 지적재조사 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권했다.

이에 대해 권경현 본부장은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는 물론 남양주시와 협업해 수행 중인 지적-임야도 정비사업(KRAS)과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한 최신 측량기술을 도입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남양주 미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실현에 필요한 공간정보첵계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작년 2월 남양주시 화도읍에 본부 청사를 마련하고, 경기북부지역에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 등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