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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오른쪽)과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 시장은 지난 7일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 홍천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홍천군 대표단은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황경화 군의원, 전영길 행정과장, 이성희 관광문화과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7일 대표단은 산후안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운영과 더불어 2020년 이후 온라인으로 추진해 오던 세종학당의 현지 개원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1개 반은 계절근로자 특별 과정으로 ‘홍천군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농가와 계절근로자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후안시는 지난 2009년 5월 26일 홍천군과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홍천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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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왼쪽)및 홍천군 대표단이 로사리오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천군은 지난해 10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해 로사리오시, 산호세시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 회의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 프로그램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