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학성 농아인 태권도선수. 사진제공=김포시 |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청 선수단은 △제1회 아태농아인 태권도선수권대회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에서 잇달아 메달을 사냥했다.
이학성 선수는 제1회 아태농아인 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부 겨루기 87kg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됐다. 이학성 선수는 남자부 겨루기 해당 체급에서 최강자 면모를 시종일관 선보였다.
김동주-이재명-정홍-한진성 선수는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획득했다. 정홍 선수는 남자복식 금메달-남자단식 은메달, 이재명 선수는 남자복식 동메달, 김동주-한진성 선수는 혼합복식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2월24일부터 3월5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 |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시 관계자는 "도시 위상을 높이는 김포시청 선수단이 올해 계속 뛰어난 성적을 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도 큰 울림을 선사하는 선수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