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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계획된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6305억원 국·도비 확보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8 22:55

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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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 KTX 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 계획된 사업이 틀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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