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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 |
시에 따르면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식기류를 개선하고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여주시 대외 이미지 등 일석 삼조 효과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이거나 운영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6월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시 공동 브랜드‘나날’ 12개업체 24개 제품을 개발해 한식,양식 음식업체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할수 있도록 신제품을 추가했다.
총 15개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00만원 중 80%인 240만원을 시가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60만원이다
도자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비용 절감 효과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이번 사업은 여주도자기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자 식기는 보기도 좋고 안전한 먹거리, 다양한 음식도 맛깔스럽게 보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어서 건강에도 좋다"며 시에 있는 일반 음식점들이 장점이 많은 도자 식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