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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시-군이 주최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발굴 지원해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5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평가한 뒤 최종 23개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포 유명 축제로 명성을 얻은데 이어 ‘5년 연속 우수 지역축제’ 위용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오는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수상레저 체험과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콘서트는 이색적인 공연과 각종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 등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7일 "도비 지원으로 한층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축제와 차별화되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선 전국 대표 ‘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