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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의 협치가 모범이 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07 00:08

암울한 경제·정국 타개책, "진영과 경계 초월하는 협치 필요" 강조
3호선 연장 정책협약, 고기교 확장 등은 협치의 ‘성과이자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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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현재 우리의 경제 상황은 물론 정치 상황마저 암울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진영과 경계를 초월하는 협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31개 시·군과의 정책 협력 맞손>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작년 7월 경기도 31개 시군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드디어 오늘 그 첫발을 내디뎠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상황이 어렵다. 경제 상황은 물론 정치 상황마저 암울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진영과 경계를 초월하는 협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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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기도는 달랐다"며 "3호선 연장 정책협약, 동인선 조기착공 공동 건의, 고기교 확장, 반도체 공업용수 문제 해결 등에서 함께 힘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민생’과 ‘미래’만 바라며 31개 시·군과 소통과 협치로 나아가겠다"면서 "경기도의 협치가 모범이 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디"고 다짐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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