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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노인 돌봄은 누구나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인권과 존엄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머물러 살 수 있도록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인의 지역사회 거주를 돕고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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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안산시는 국-도비로 최대 2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노인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전국 최초 노인안심케어주택 도입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실시 △맞춤 영양-방문가사 서비스 제공 등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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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