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노벨화학상 수상자 로베르트 후버 박사(오른쪽). 사진제공=고양시 |
이날 이동환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를 비롯해 베르트 크레블 LDC CEO-CSO, 미카엘 하마커 CEO-CFO, 안느-카트린 크레블 프로젝트 매니저를 함께 만나 민선8기 고양특례시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LDC는 신약 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 기업이다. 신약 개발은 기초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타겟 선정, 스크리닝, 리드 발굴, 선도물질 최적화, 후보물질 선정, 전 임상, 임상개발, 허가등록, 출시 과정을 거친다.
![]()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LDC 관계자 회의. 사진제공=고양시 |
![]()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LDC 방문. 사진제공=고양시 |
이동환 시장은 LDC가 보유한 다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제약기업과 기초과학 산실인 바이오 분야 연구소가 고양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정밀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베르트 크레블 CEO-CSO는 "LDC가 성공할 수 있던 요인 중 하나는 기초연구 중심 학계와 신약개발에 의지가 있는 제약사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했기 때문"이라며 "K-바이오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 랩을 우선 건립해 바이오 분야 기업에 편리한 입주환경부터 조성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국립암센터, 종합병원 등 있어 잠재력이 높은 고양시와 정밀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LDC 경영진 만남. 사진제공=고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