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거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그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들어간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9개 노인자원봉사단 180명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주거 및 환경보호, 재능 나눔, 특성화 활동 그리고 각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지회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유종우 지회장은 "180여명의 봉사자들이 환경정화, 마을 가꾸기 및 각종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존경은 가만히 있어도 받는 것이 아니다.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노인자원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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