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 클린넷-클린센터 주민위원 8명위촉

▲남양주시 2일 제2기 별내 클린넷 주민위원 8명 위촉.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일 제2기 별내 클린넷 및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제2기 위원은 공개모집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 기간은 올해 3월2일부터 2025년 3월1일까지 2년간이다.

별내 자동 클린넷은 일정한 투입구에 투입된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지하 관로를 통해 진공 또는 공기압력 방법으로 별내 클린센터의 집하장까지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별내 클린센터는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편익시설을 포함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 클린넷 환경개선 및 클린센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의 적정 관리를 위해 구성됐다. 특히 △폐기물 적정 처리 등 주민 감시 △별내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문제 개선 논의 △클린넷 주민인식 제고 및 친환경 도시 조성 홍보 등을 전개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2일 제2기 별내 클린넷 주민위원 위촉.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제2기 별내 클린넷 및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별내동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별내 클린넷 및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비롯해 앞으로도 별내 자동 클린넷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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