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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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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키워드, 안전-시민참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2.28 09:16
이민근 안산시장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뒤 행사 안전 진행은 물론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5개 대학에서 마련한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공연이 예정돼 있다. 성공적인 행사 운영과 안전을 위해 안산시는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산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안산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거리극축제가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및 주차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안산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삼아 연극과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거리극을 통해 도시민 삶의 이야기를 예술 공연으로 풀어내는 전국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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