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연구활동 시작

▲왼쪽부터 원종범-장예선-이영훈-김민숙-이종덕-손동숙 의원.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24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회장 김민숙, 부회장 장예선, 손동숙-원종범-이영훈-이종덕 의원 등 6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정례회는 2023년 연구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3월 중 역사문화자원 활용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관내 현장답사 및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민숙 회장은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가치를 탐색하고 고취하고자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며 "고양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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