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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리플렛.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때"라며 "많은 시민이 적극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포인트를 부여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올해 약 2000세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자 1억21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총 1만7000세대(누적) 가입자를 목표로 추진한다. 작년에는 970세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총 7682세대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작년 말까지 누적 가입자는 총 1만5225세대를 기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 가입해 신청하거나 안양시 기후대기과 또는 한국환경공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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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리플렛. 사진제공=안양시 |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비사업용 휘발유-경유-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3월6일부터 17일까지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가입해야 한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