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가 24일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응원에 동참했다.

이날 팬클럽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만나 "임영웅이 태어난 고향 포천 발전을 위해 우리 영웅시대 밴드 팬클럽도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 포천, 기회의 도시 포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국민이 동참해 주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기부와 봉사를 지속 실천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항상 포천에 관심과 사랑을 주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모든 분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 포천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했으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기부자는 기부금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서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어디에서나 방문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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