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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창업자 육성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린 지난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각 기관 대표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IP 창업클럽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가스기술공사 외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대전광역자활센터, 대덕대학교 5개 기관이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획한 행사다.
이날 경진대회는 △스타트업 IR 피칭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발표 △지식재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총 11명의 예비창업자·스타트업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지역창업 활성화를 통해 민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역량이 뛰어난 창업기업 2개사에 사장상과 기술사업화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시작 전 5개 기관은 ‘지역 우수 창업자 육성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창업 활성화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예비창업자·스타트업 창업역량 향상과 네트워킹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