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여헌우

yes@ekn.kr

여헌우기자 기사모음




현대차, 상품성 개선 ‘2023 베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3 10:54

편의사양 추가·ADAS 성능 개선···2130만~2395만원

221013 (사진 2) 출시

▲현대차 ‘2023 베뉴’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차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성능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했다. 여기에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 등 기능도 추가했다.

현대차는 또 ADAS 성능 강화를 위해 전방 카메라와 전·후·측방 레이더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경고 △후측방 충돌방지보조 등도 더했다.

현대차 2023 베뉴 판매 가격은 2130만~2395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강인하면서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 등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대폭으로 보강된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도 자신있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