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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소통방식 중 하나로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의 현행 방식 또는 변화 필요에 국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다만 도어스테핑이 국민 소통에 전혀 도움 되지 않은 만큼 아예 없애자는 의견도 국민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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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2년 8월 11∼1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22명 / 조사방법 : 무선(90%), 유선(10%) / 응답률 : 3.1%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
에너지경제신문은 오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22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활용방식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적극적인 소통 의지로 보여 현 방식에 긍정적이다’는 답변은 24.9%에 그쳤다.
‘즉흥 답변보다 질문을 모아 정제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33.3%였다. 현행 방식을 유지하거나 개선을 통해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58.2%였다. 그러나 ‘전혀 도움 안 되므로 안 하는 것이 낫다’라는 응답도 38.3%에 달했다.
이념성향이 진보일수록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답했다.
진보층에서 54.9%가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답했다. 보수층 21.9%가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답한 것과 비교할 때 두 배 더 많다. 중도층은 39.4%이다.
지역별로는 강원과 부산과 울산, 경남을 제외하고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응답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강원도는 36.5%가 답변을 하는 방식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보고 31.0%가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봤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37.8%가 답변에 변화를 35.8%가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답했다.
특히 제주는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답한 응답이 60.9%였다. 지역별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본 응답률 중에서 가장 높았다.
세대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응답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세대별 도어스테핑은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답한 응답률은 △ 18∼29세 47.9% △ 30대 36.3% △ 40대 40.9% △ 50대 40.8% △ 60대 이상 30.5%다.
60대 이상에서는 답변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응답률이 41.1%로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낫다 30.5%보다 10.6%포인트 높았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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