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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에서 방문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 |
이창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1일 ‘갤럭시 언팩 : 2% 부족’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4는 폴더블폰을 구부린 채 이용하는 ‘플렉스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카메라 센서 성능도 향상시켰다.
갤럭시Z폴드4는 전작 대비 힌지와 베젤의 두께를 줄이고, 초박형 유리 성능을 개선해 디스플레이 주름을 최소화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의 경우 16일 사전판매를 거쳐 26일 공식 출시된다.
이에 대해 이창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500만대로 추정된다"며 "기존 전망치(1800만대)를 20%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500만대 가운데 갤럭시Z폴드4, 플립4의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으로, 플립 타입의 비중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작은 두 제품 모두 40만원씩 출고가를 인하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었지만, 올해 신제품들은 가격이 동결되거나 인상됐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의 강점을 부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작 대비 완성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눈에 띄는 하드웨어적인 변화가 적어 전작 대비 차별화 포인트가 제한적"이라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재, 부품 가격에 대한 부담이 늘었지만, 판매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소비자 가격을 책정한 만큼 기존 대비 판매촉진 활동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대로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은 줄어들어 브랜드 로열티가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에 대한 신규 수요는 강하게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이창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뚜렷한 반등을 이뤄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애플 강세가 더욱 돋보일 것"이라며 "애플의 아이폰14 초도물량 출하량은 9300만대 수준으로, 전작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애플은 2020년 하반기 이후 디자인 쇄신, 제품 다변화 등을 기반으로 판매량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제품의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개선 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2021년에 이어 역대 최대 판매량 경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 최선호주로는 LG이노텍과 비에이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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