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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
종가 기준 2450선 회복한 것으로, 지난달 16일(2451.41) 이후 31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26p(0.75%) 오른 2453.53으로 개장해 장 초반 2463.05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축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419억원, 기관이 147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926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이다.
미국 경제가 기술적 침체에 진입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속도를 줄일 재료로 인식돼 안도감을 줬다.
"경기 침체는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경제의 약화이며, 이는 현재 일어나고 있지 않다"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발언도 투자 심리 개선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발표된 국내 지표들은 부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6월 국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8.3(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9% 줄었다. 4개월 연속 소비 감소 것은 1997∼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다만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9(2015년=100)로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2.4로 전월보다 0.2p 올랐다. 두 수치 모두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7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대 상승률을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성장세가 약화하면서 수출이 계속 둔화할 것으로 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원 오른 달러당 1299.1원에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내린 1295.5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장중 상승 반전해 1301.7원까지 오르면서 코스피 반등을 일부 제한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81%), SK하이닉스 등이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56%), 네이버(4.86%), 카카오(3.31%) 등은 강세였다.
LG생활건강(4.85%) 역시 실적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23.77%), 신성이엔지(3.25%), 한화솔루션(3.67%), OCI(6.99%) 등도 미국 기후변화 재원 마련 관련 예산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반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32%), 증권(2.11%), 서비스업(2.07%), 건설업(1.99%), 운수·창고(1.70%), 철강·금속(1.53) 등이 강세였다. 의료정밀(-1.03%), 비금속광물(-0.98%)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0p(0.66%) 오른 803.62에 마쳤다.
코스닥 800선 위 마감도 지난달 16일(802.15)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98억원, 기관이 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6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0.42%), HLB(3.20%), 카카오게임즈(1.60%), 펄어비스(3.09%) 등이 강세였다. 셀트리온제약(-0.12%), 알테오젠(-1.95%), 천보(-0.59%) 등은 하락 마감했다.
크래프톤(-4.50%)은 구글과 애플이 인도 정부 지시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버전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0조974억원, 5조 7127억원 수준이었다. 유가증권시장 하루 거래대금이 10조원대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23일(약 10조 2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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