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기자 기사모음




‘절친’ 구글 창업자 아내와 불륜은 거짓?...머스크 "완전 헛소리" 반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25 14:09
FILES-US-TWITTER-COURT-MUSK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사진=로이터/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의혹에 휘말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부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절친’인 브린의 아내와 잠깐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은 머스크가 브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사과하면서 용서를 구했다. 브린은 사과를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머스크와 이제는 정기적으로 대화하지 않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 머스크는 이날 해당 보도를 인용한 한 트윗에 "(불륜 보도는) 완전 헛소리다. 세르게이 브린은 나와 여전히 친구 사이이고 우리 둘은 어제 파티에도 함께 있었다"며 "지난 3년 동안 니콜(브린의 아내)을 본적은 단 두 차례였고 이때 당시 다른 사람들도 주변에 있었다"고 답했다.

머스크는 이어 "로맨스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2022-07-25_140434

▲(사진=머스크 트위터)

머스크의 이번 불륜 소식은 최근 잇따라 성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 5월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가 2016년 스페이스X 전용 제트기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해 합의금 25만 달러를 지불했다는 의혹을 보도했고, 머스크가 뉴럴링크의 30대 여성 임원과 비밀 연애를 통해 쌍둥이를 얻은 사실도 지난 6일 공개됐다. 머스크의 쌍둥이 출산 시점은 여자친구 그라임스와 대리모를 통해 딸을 낳기 직전이었다.

이 밖에 머스크는 440억달러 규모의 트위터 인수 파기를 선언해 트위터 측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