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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의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3.79p(0.16%) 낮은 2405.37로 개장해 보합권 등락하다가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05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614억원, 외국인은 29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2417.91까지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0.5%p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완화와 테슬라 주가 급등 등 호재에 힘입었다.
그러나 장중 달러 인덱스가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도 전날 하락분을 일부 되돌리면서 지수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3원 오른 1313.0원에 마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환율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상승 폭을 확대했다.
또 전날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시간 외로 26.79% 급락했다. 이 여파로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81%), LG에너지솔루션(-2.05%), SK하이닉스(-1.95%), 네이버(-0.40%), LG화학(-1.23%), 기아(-1.34%), 카카오(-2.31%) 등 전날 상승 종목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현대차(1.06%), 아마존 쇼핑 행사에서 최대 성과를 거둔 아모레퍼시픽(2.95%), 새 걸그룹을 공개한 하이브(6.37%) 등 개별 호재 종목 위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0.46%), 건설(0.20%), 의약품(0.09%) 정도만 강세였다. 전기·전자(-1.09%), 보험(-1.01%), 의료정밀(-0.99%), 금융(-0.98%), 통신(-0.96%) 등 대부분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0p(0.68%) 내린 789.7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43p(0.18%) 오른 796.58로 출발해 장 초반 800.65까지 올랐다. 이에 한 달여 만에 800선을 회복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9억원, 기관이 21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테슬라 급등 효과로 에코프로비엠(2.26%), 천보(2.45%), 에코프로(3.94%) 등 일부 2차전지 소재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카카오게임즈(-3.39%), 펄어비스(-2.25%), 셀트리온제약(-2.25%), 스튜디오드래곤(-2.84%), CJ ENM(-2.82%), 위메이드(-4.56%) 등 최근 상승세를 탄 종목이 대거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6조8991억원, 6조398억원 수준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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