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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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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에너지위너상' 휩쓸어...고효율 기술력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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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수상 제품.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왼쪽), LG전자 트롬 건조기. 사진=삼성전자, 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각각 8개·10개의 상을 휩쓸며 고효율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에 대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개발·구매·제조·유통·사용·수리·회수·재활용 등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은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돼 4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 제품은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과 단열 소재 및 구조를 개선해 소비전력을 기존 모델 대비 13.8% 저감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에너지기술상에는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과 Neo QLED 8K TV가 선정됐다. 또 에너지위너상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시스템에어컨 DVM S2 동시냉난방,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25㎏, 비스포크 직화오븐 제품이 선정됐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구매, 제조, 유통 등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혁신과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10개의 본상을 받아 6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LG전자 트롬 건조기는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와 모터 등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탑재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건조통과 모터를 기어방식으로 연결해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DD(Direct Drive)모터를 건조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모터가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여 에너지효율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트롬 세탁기, 휘센 타워 에어컨, 디오스 김치냉장고, 디오스 식기세척기,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사운드바 등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까지 갖춘 LG 프리미엄 가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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